가수 겸 쇼호스트 이세미가 이사 간 집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6일 이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행복하게 살아갈 새로운 우리 집"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입주청소도 우리 손으로 직접 하고 하나하나 발품 팔아서 꾸미는 재미가 있네요. 아직 완벽하게 정리는 덜 됐지만 아버님 어머님 남편 저 이렇게 같이 하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정리가 되어가네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곧랜선집들이할게요 #분가안했어요 #4대가사는가족 #우리가족7명 #고생해서일한남편덕분에"라고 덧붙였는데요.
사진 속에는 베란다를 청소하고 있는 민우혁의 모습과 창틀을 청소 중인 이세미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함께 공개된 가족 사진 또한 눈길을 끕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넓고 깨끗한 집을 청소하고 있는 민우혁, 이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가족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넓은 식탁과 냉장고 두 개, 커다란 TV 등의 살림살이는 물론 딸 박이음 양의 뒷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본래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집에 살고 있던 두 사람. 민우혁은 어린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지냈다고 하는데요.
민우혁은 온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을 꿈꾸며 단칸방 생활부터 시작, 15년 만에, 결혼생활 7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릴 때부터 가난했던 민우혁은 집 안에 화장실이 없어서 볼일을 보기 위해 한참을 걸어 나가야 했다고 합니다. 당시 민우혁은 그 길이 무서워서 밤에는 화장실을 못 갈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도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화장실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게 꿈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민우혁의 집에는 85세의 나이에도 살림을 도맡아 주시는 할머니부터 식당 운영을 하면서도 육아를 담당해 주시는 부모, 쇼호스트 일에 육아까지 살뜰히 해내는 아내 임세미, 아빠 바라기 아들 민이든 군까지 4대가 모여 살고 있었고, 주말마다 놀러 오는 장인 장모님까지 화목한 대가족을 이루고 있어 널찍한 아파트이지만 허전할 새 1초도 없이 북적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민우혁 이세미 집 아파트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에 위치한 아파트 탑실마을대주피오레 아파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우혁 집 아파트 가격은 매매가 9억~10억 3천 만원, 전세가 7억 원 정도로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 민우혁네가 드디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며 더 넓은 집에서 새출발을 하게 된 것이죠.
이후 2009년부터는 그룹 LPG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는 NS홈쇼핑 쇼호스트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이세미는 "아직 완벽하게 정리는 덜 됐지만 아버님 어머님 남편 저 이렇게 같이 하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정리가 되어 간다"고 전했다. 이어 "분가 안 했다. 4대가 사는 가족. 우리가족 7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세미는 2012년 뮤지컬 배우인 민우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세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민우혁은 1983년생 41세입니다. 민우혁과 이세미의 나이차이는 1살 차이입니다. 첫째 아들은 올해 나이 9살이며 둘째 딸은 4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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