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첼 전멸'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EPL 2월의 팀'

'아-토-리-첼 전멸'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EPL 2월의 팀'

인터풋볼 2023-03-05 10:5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난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수놓았던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EPL 2월 이달의 팀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 아래 각 포지션에서 리그 정상급 플레이를 펼친 선수들이 선정됐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투톱 자리에는 올리 왓킨스(빌라, 7.47점),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7.52점)가 이름을 올렸다. 왓킨스는 22라운드 레스터 시티전부터 25라운드 에버턴전까지 4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었다. 토니는 23라운드 아스널전 당시 득점으로 리그 14호골을 기록했다.

중원도 화려하다.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7.80점), 로드리(맨시티, 7.47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8.06점), 솔리 마치(브라이튼, 7.66점)가 포함됐다. 브루노는 이달의 팀에 선정된 11명 가운데에서 유일하게 8점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래쉬포드는 2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24라운드 레스터전까지 4경기 5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결정력을 과시했다.

4백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브라이튼, 7.39점), 벤 미(브렌트포드, 7.39점), 팀 림(풀럼, 7.42점),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7.33점)가 선정됐다. 마지막 골키퍼로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 7.22점)가 뽑히면서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EPL 2월의 팀이 완성됐다.

예상보다 BIG 6 클럽 출신 선수가 적다. 맨유를 승리로 이끈 래쉬포드와 브루노, 맨시티 허리를 책임진 로드리를 제외하고는 없다.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 리버풀은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선두를 달리고 있음에도 전멸했다.

반면 브렌트포드는 토니, 미, 라야까지 3명을, 브라이튼은 마치와 에스투피냔까지 2명을 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각각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지휘 아래 중위권 그 이상을 바라보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EPL 팬들은 '후스코어드닷컴' SNS에 각자가 응원하는 클럽 소속 선수들을 언급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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