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리그’ EPL 연봉 TOP10 공개...‘318억’ 1위는 맨시티 에이스

‘세계 최고 리그’ EPL 연봉 TOP10 공개...‘318억’ 1위는 맨시티 에이스

인터풋볼 2023-02-10 18:0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의 연봉은 300억이 넘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Skores’는 9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 TOP10를 공개했다.

1위는 연봉 2080만 파운드(약 318억 원)를 수령 중인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였다. 엄청난 금액이지만 더 브라위너가 이 정도 수준의 연봉을 받는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EPL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맨시티의 에이스다.

공동 2위 중 한 명은 더 브라위너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엘링 홀란드(맨시티)였다. 다른 한 명은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두 선수는 1950만 파운드(약 298억 원)를 수령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자신이 왜 이런 연봉을 받아도 되는지를 스스로 증명하는 중이다. 데 헤아는 팀과의 재계약을 위해 연봉을 낮출 생각이다.

4위도 2명이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제이든 산초(맨유)가 1820만 파운드(약 278억 원)를 받는 중이었다. 하지만 두 선수는 현재 연봉값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의 부진과 함께 살라까지 과거와 같은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산초는 맨유 팬들의 기대를 받고 영입됐지만 1년 6개월 동안 제대로 보여준 것이 별로 없다.

6위는 또 맨유 선수였다. 수비의 중심 라파엘 바란이다. 바란은 1768만 파운드(약 270억 원)에 맨유와 계약했다. 바란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팀의 수비를 이끌면서 제몫을 해주는 중이다.

7위는 라힘 스털링(첼시)로 1690만 파운드(약 258억 원)에 달했다. 스털링도 첼시로 이적한 뒤에 부진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8~10위까지는 비슷했다. 약 1560만 파운드(약 238억 원) 정도로 잭 그릴리쉬(맨시티), 카세미루(맨유),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순이었다.

10명 중 4명의 선수가 맨유 소속이었다. 그 다음이 3명을 보유한 맨시티, 2명인 첼시, 1명인 리버풀 순이었다.

사진=Sk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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