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사실상 해체?" 이달의 소녀 비비, 현진도 계약 해지 소송

"이달의 소녀 사실상 해체?" 이달의 소녀 비비, 현진도 계약 해지 소송

뉴스클립 2023-02-03 16:50:01 신고

3줄요약
이달의소녀 SNS
이달의소녀 SNS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인 비비와 현진이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츄와 멤버 9명(희진, 하슬, 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에 이어 비비와 현진 또한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서 이달의 소녀 전 멤버가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한 셈이다.

비비와 현진은 앞서 계약 해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확정받은 멤버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 계약 조건이 같아 승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비와 현진의 가처분 소송 결과는 곧 나올 예정이다.

비비와 현진이 승소 판결을 받을 경우 2021년 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멤버들에게 제시한 부속합의서에 동의한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만 소속사에 남게 된다.

하지만 최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이달의 소녀에서 영구 제명 및 퇴출 시킨 멤버 '츄'의 연예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제출한 만큼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비비, 현진 역시 소속사의 제약 없이 개인 스케줄을 진행하더라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비, 현진 / 이달의 소녀 SNS
비비, 현진 / 이달의 소녀 SNS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멤버들은 왜?

 

2021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내부 경영 실태가 드러나며 논란이 거세졌다.

 이 과정에서 이달의 소녀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던 츄가 소속사의 정산 문제에 불만을 갖고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일부 승소를 받은 츄는 소속사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개인 스케줄을 진행해왔다.

츄는 개인 활동과 팀 활동을 병행했으나 소속사와 갈등이 심화되면서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불공정 계약이 논란이 되고 비비와 현진을 제외한 이달의 소녀 멤버 9명(희진, 하슬, 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판부는 희진, 김립, 진솔, 최리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계약 조항을 일부 변경했던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는 패소 처분 되었다.

이달의소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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