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 리뷰] 유벤투스, 라치오 상대로 1-0 신승...준결승서 인테르와 격돌

[COI 리뷰] 유벤투스, 라치오 상대로 1-0 신승...준결승서 인테르와 격돌

인터풋볼 2023-02-03 06:57:16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벤투스가 라치오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라치오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준결승에 진출하여 인터밀란과 격돌하게 됐다.

홈팀 유벤투스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블라호비치, 키에사, 코스티치, 라비오, 로카텔리, 파지올리, 콰드라도, 산드루, 브레메르, 다닐루, 페린이 선발로 출격했다.

원정팀 라치오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자카니, 임모빌레, 안데르손, 알베르토, 카탈디, 베시노, 마루시치, 로마뇰리, 패트릭, 라자리, 막시미아노가 선발로 나섰다.

치열한 탐색전 끝에 전반 종료 무렵 균형이 깨졌다. 전반 44분 키에사가 박스 안으로 투입한 크로스를 시작으로 혼전 상황이 이어졌다. 코스티치가 다시 전달한 크로스를 브레메르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유벤투스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돌입과 함께 라치오가 빠르게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임모빌레를 대신하여 페드로가 투입되면서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14분 베시노를 불러들이고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넣으며 무게를 더했다. 유벤투스 역시 블라호비치, 파지올리를 빼고 킨과 미레티를 넣으며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고삐를 당겼다.

분위기가 과열됐지만 양 팀 모두 쉽사리 결실을 맺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22분 로카텔리가 먼 거리에서 슈팅했지만 선방에 가로막혔다. 후반 25분 킨이 다시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마찬가지로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라치오도 마찬가지다. 후반 32분 마루시치, 후반 36분 바시치가 연달아 슈팅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침착하게 수비를 펼치며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남은 시간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유벤투스(1) : 브레메르(전반 44분)

라치오(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