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이달의 소녀' 소속사에 대응 예고... "거짓 제보에 음해성 기사까지 참을 수 없다"(+입장문)

츄, '이달의 소녀' 소속사에 대응 예고... "거짓 제보에 음해성 기사까지 참을 수 없다"(+입장문)

뉴스클립 2023-02-02 23:5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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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츄 인스타그램
사진 = 츄 인스타그램

츄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계속되는 공방전에 츄가 입을 열었다.

츄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습니다"라며 "최근 거짓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츄는 이어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 = 츄 인스타그램
사진 = 츄 인스타그램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츄의 연예활동 금지 요청

 

앞서 츄가 퇴출당한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일 츄를 향해 "템퍼링 문제(계약 기간 만료 전 사전 접촉을 하는 것)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에 츄의 연예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츄가 2021년 이미 바이포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는 점을 문제 삼아 매니지먼트 계약 위반을 사유로 연매협 상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어 "최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 승소한 희진·김립·진솔·최리 등 4명에 대해서도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츄입니다

이런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최근 거짓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거 같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갈등의 시작

 

사진 = 츄 인스타그램
사진 = 츄 인스타그램

이들의 갈등의 시작은 지난해 11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유는 츄가 스태프를 향해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것. 

이를 들은 츄는 "팬분들에게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라며 반박했으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당사자들이 직접 밝혀야 한다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츄와 스태프의 메신저 대화가 공개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츄는 21년 12월, 22년 6월 스태프와 나눈 대화에서 냉소적인 태도로 대화에 임했다. 이는 전속 계약서와 정산 문제로 이미 소속사와의 갈등이 있었고, 정산은커녕 '일정 협의'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신뢰를 완전히 잃은 것이다. 그럼에도 열심히 그룹 활동에 임했으나, 일방적인 퇴출 통보를 받은 것이다.

해가 지났음에도 이어지는 공방전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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