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포함' 이달의 소녀, 일본 활동 가능성 제기

'츄 포함' 이달의 소녀, 일본 활동 가능성 제기

한류타임즈 2023-02-02 19:18:52 신고

3줄요약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완전체 활동을 중단 중인 그룹 이달의 소녀가 일본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생겼다.

2일 한 매체는 유니버설 재팬 측이 이달의소녀 멤버들에 대한 전속권을 직접 발휘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유니버설 재팬은 이달의 소녀의 투자사이자 일본 내 매니지먼트 담당으로, 2019년 9월 멤버 전원이 유니버설 재팬 측과 계약을 체결했다. 

전속 계약서에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계약 관계가 소멸하더라도 멤버들은 전속계약을 이행해야 하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일본법에 따라서 손해배상을 해야 할 의무를 져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적으로 담겨져 있다고 알려졌다. 국내 소속사와 무관하게 일본 활동이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다. 

유니버설 재팬이 이달의 소녀를 상대로 전속권을 발효할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시기를 감안해 최소 3년 간 일본 활동을 요구할 전망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독자 활동에 나선 츄를 포함해 지난 13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한 멤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도 포함된다.

이에 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이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을 하게 될 지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츄, 희진, 최리, 김립, 진솔에 대해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중재를 요청했다. 이에 2일 츄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주희 기자 ljh@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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