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다" 연예계 활동 정지 위기 이달의소녀 '츄' 결국 분노하며 결국 이런 행동 했다

"거짓말이다" 연예계 활동 정지 위기 이달의소녀 '츄' 결국 분노하며 결국 이런 행동 했다

원픽뉴스 2023-02-02 15:59:52 신고

3줄요약

걸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을 당하고 독자행보에 나선 츄가 전 소속사와 갈등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스타뉴스는 "츄가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상벌위원회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라고 2023년 2월 2일 보도했습니다.

당초 연매협 상벌위는 전 소속사 분쟁과 관련해 츄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지난 주까지 출석을 하지 않자 결국 임의로 상벌위에서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연매위는 2023년 2월 1일 츄 측에서 "상벌위에 출석하겠다"라는 답변이 뒤늦게 오면서 츄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츄의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는 지난해 11월 츄가 스태프를 향해 폭언, 갑질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블록베리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일 당시 다른 소속사인 비어포엠과 사전 접촉(템퍼링)을 해 매니지먼트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블록베리는 지난달 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츄의 연예계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진 = 츄SNS
사진 = 츄SNS

 

그러자 2023년 2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 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 최근 거짓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다"라며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수진
전수진

 

배우 전수진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츄 사태를 보면서 '또 저렇게 한 명 더 이 바닥 블로킹하려고 하는구나' 느낀다"라며 "부디 연매협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란다. 기사만 봐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츄를 응원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츄 스테프 갑질 논란 진실은?

이달의소녀 츄
이달의소녀 츄

 

2022년 11월 25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츄를 금일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츄가 출연하는 웹예능 '지켜츄'의 한 작가는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 지우(츄)는 자기도 힘든데 다른 스태프가 돈 못 받을까 봐 걱정해주던 애인데 내가 답답해서 '너부터 신경 써 지우야!' 했더니 '저도 겪어봐서 힘든 거 아니까 그냥 못 보겠어요' 하던 애예요"라며 소속사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어 "애(츄)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데"라며 "그래봤자 지우는 잘 될 거예요. 워낙 사람들한테 잘해서"라고 지원 했습니다.

한편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불화설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됐는데 앞서 츄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을 낸 뒤부터 개인 스케줄에 매니저와 차량을 지원받지 못하는 등 각종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습니다. 또한 이후 진행된 이달의 소녀 월드투어 무대에 제외돼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는 츄와 소속사의 금전 갈등 문제에서 츄가 소송에서 이기며 소속사의 보복이 뒤따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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