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YG 연습생 시절, 엘리베이터 버튼 눌렀다 혼나" (밥맛없는언니들)

산다라박 "YG 연습생 시절, 엘리베이터 버튼 눌렀다 혼나" (밥맛없는언니들)

엑스포츠뉴스 2023-02-01 21:13:03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과거 연습생 시절 혼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웹예능 '밥맛 없는 언니들'은 '위기의 소식좌들? 정량 찾기 프로젝트 시작 (feat. 윤은혜, 효정) 피자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산다라박은 "소현 언니랑 한 달 안 보니까 살이 찌더라"고 말해 박소현을 당황하게 했다. 

산다라박은 "음식이 너무 맛있게 느껴졌다. 그런데 연말에 공연을 하고 나니까 39kg대로 다시 빠졌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박소현은 반대로 살이 빠졌다고. 그는 "이걸 쭉 몇 개월을 하다 보니까 몸무게가 2kg 정도 늘었다. 저는 몸무게가 늘면 무릎이 아파서 맞춰줘야 하는데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밥짝꿍으로 윤은혜와 효정이 등장, 미국식 수제 피자 먹방에 도전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들의 등장에 박소현은 "3세대 걸그룹들도 막내가 수저를 놓냐"고 물었다. 

이에 효정은 "저는 신경 안 쓰는데 성격인 것 같다. 대부분 승희나 유빈이가 놓는다. 그래서 가끔씩 장난으로 '아린아 뭐하니?'라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16살의 나이에 베이비복스 막내로 데뷔한 윤은혜는 애써 웃음을 지으며 막내의 입장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에는 더 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윤은혜는 "요즘은 이런 거 잘못 얘기하면 꼰대라고 하지 않냐"고 말하기를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도 많이 혼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한 번은 대표님이랑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무도 버튼을 안 누르더라. 왜 그러는지 몰랐다. '7층 가시는데 왜 안 누르지'했다. 그리고 저만 연습실 4층을 눌렀는데 '뭐하냐'고 하시더라"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밥맛 없는 언니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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