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 갔더니 쉐프가 '메이플 스토리'의 강원기 PD라면?'이라는 상상이 현실에서 벌어진다. 강원기 디렉터가 오프라인 레스토랑의 쉐프가 된다.
넥슨은 올 겨울 ‘메이플스토리’만의 새로운 오프라인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웡스토랑'이다. 게임 내 레스토랑을 오프라인에서도 운영하여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웡스토랑’은 게임 내 다양한 NPC와 몬스터들이 매주 새로운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콘셉트의 이벤트로, 본 이벤트 공간을 본 딴 레스토랑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운영한다. 방문자들은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개발된 코스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 '게임 내 식당이 오프라인으로', 현실 ‘웡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메이플스토리’에서 게임 내에서 ‘웡스토랑’은 요정 웡키, 마이크 등의 NPC들이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 레스토랑이다. 그렇기에 오프라인 ‘웡스토랑’은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개발한 요리를 선보이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식당으로 준비됐다.
‘웡스토랑’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마련된다.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사연을 접수 받으며, 선정된 당첨자는 ‘웡스토랑’에 초청되어 ‘메이플스토리’ IP로 만든 각종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웡스토랑’의 운영 예상 기간은 2월 24일부터이며, 약 3일간 이용자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웡스토랑’은 앞서 최현석, 오세득 셰프에게 의뢰해 ‘메이플스토리’ 요리를 개발하며 강원기 디렉터가 조리법을 배우는 영상 등을 2회에 걸쳐 공개한 바 있다.
그렇기에 '웡스토랑' 관련 영상 중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팡이요, 세글자, 금강연화, 청묘가 참석하여 메뉴를 시식한 '웡데이 용사식당'이 있다. 영상에서는 ‘웡스토랑’의 메뉴로 ‘헤네시스 주황버섯 파스타’와 ‘마늘 리본 돼지 갈비 리조또’를 인플루언서들에게 대접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웡스토랑’에 대해 넥슨 강원기 디렉터는 “변함없이 ‘메이플스토리’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자고 ‘웡스토랑’을 오픈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용사님들이 직접 ‘웡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 SNS에 올려주시거나 참가를 위해 사연을 작성해주시는 등 긍정적으로 화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 온라인에서 보여준 ‘메이플스토리’의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소통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서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이용자들에게 친숙하고 가벼운 소재를 다룬 라이브 방송, 여름과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하는 실시간 쇼케이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팬들이 관련 굿즈를 얻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삭토스트, 인생네컷과 컬래버를 진행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을 지속 중이다. 시즌마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콘텐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왔으며, 특히 이번 겨울에 진행한 ‘SAVIOR 쇼케이스’에는 강원기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이 출연하며 약 6만 6천여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대규모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는데, 편안한 분위기와 소통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시즌과 기념일, 테스트 서버 오픈 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원기 디렉터가 직접 이용자들의 댓글을 확인하며 소통했다.
특히 올해 초 게임 내에서 공개된 개발진의 새해 편지는 2023년 20주년을 맞이해 개발진의 진심 어린 감사와 메시지로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에게 열띤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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