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태용이 인스타그램에 독도 사진을 올려 일본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태용은 ‘NCT 127’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콜롬비아 황금박물관(El Museo del Oro)에 방문해 '국립중앙박물관 도자 특별전: 전통의 울림' 전시를 감상하며 사진을 찍어 올렸다.
사진에 대한민국 영토로 표기된 독도 지도 사진도 함께 올렸다.
게시물이 올라가고 일본 극우성향 팬들은 “독도는 일본땅이다. 다케시마”, “NCT에 일본 멤버가 있는데도 태용은 과거 위안부 팔찌를 차고 다녔다”, “반일이어도 상관없지만 위안부 팔찌는 그만 찼으면 좋겠다”, “전 세계 팬을 생각해 주길 바란다”며 질타가 이어졌다.
지도 사진을 보면 한국 영토에는 붉은색으로 표기 된 것을 볼 수 있다.
울릉도와 독도도 동일하게 붉은색으로 표기 되어 있다.
지도 사진을 본 일본 팬들은 “독도를 1000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인스타그램에 올려?” 라는 등 비난을 했다.
태용이 올린 사진을 본 국내 팬들은 “위안부 팔지에 독도라며 극호감”,“용기 있다”등 응원을 했다.
NCT 127은 오는 2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팔라시오 데로스 데포르테(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북남미추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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