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계절' 감독 "'도깨비'와 비교? 어른을 위한 동화"

'꼭두의계절' 감독 "'도깨비'와 비교? 어른을 위한 동화"

조이뉴스24 2023-01-27 14:30:15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꼭두의 계절' 백수찬 감독이 '도깨비'와의 비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정현과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 백수찬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왼쪽부터)배우 안우연-김다솜-임수향-김정현-차청화-김인권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백 감독은 '도깨비'와의 비교에 대해 "판타지 로맨스라는 설정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드라마에 비해 전형적인 설정이 많다. 전생에서 현생으로 이어지는 타임슬립 설정도 있다. 다른 드라마에 비해 동화적인 느낌으로 풀었다.아주 애절한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라고 설명했다.

'꼭두의 계절'은 SBS '법쩐', tvN '일타스캔들' 등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다.

백수찬 감독은 "2023년 MBC 새 금토드라마라 부담이 많이 된다. 5%를 넘기면서 점진적 우상향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들여서 좋은 배우들과 만들어가고 있다. 다른 드라마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흔들리지 말고 우리의 퀄을 유지하며 화기애애하게 촬영하자. 그 이후는 시청자들의 몫이니까 맡기자고 했다"고 시청률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이날 오후 9시50분 첫방송 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