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권기범 부부가 결혼 한 달 만에 위기를 맞는다.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 권기범이 아침부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아 아유미를 분노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남편과 생활 방식의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아유미는 녹화 당시 “한 달 동안 참았다”며 본격적인 불만 사항을 쏟아냈다. 그러나 양보 없는 권기범의 적반하장 태도에 아유미의 분노가 폭발했고, 결국 온 집안을 뒤엎어버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숙은 “크게 싸우는 거 아니냐”며 우려했고, 서장훈은 "(남편) 최악이다. 좋게 봤는데"라고 지적했다.
권기범이 아내 몰래 산 초고가 취미용품까지 발견되며 사태는 더욱 나빠졌다.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채 반 년간 방치된 것도 모자라, 그 값이 무려 수백만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아유미는 “미쳤냐”며 크게 분노했다.
아유미와 권기범의 역대급 부부 갈등은 1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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