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부인 김다예에게 결혼 전 연애 시설 험한 말까지 하면서 과거 힘들었던 심경을 드러냈다.
현재 박수홍과 박수홍 친형은 자신의 출연료 62억원 횡령한 혐의로 2차공판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박수홍은 7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예고 영상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김다예에게 자신한테 접근한 이유에 대해서 물어봤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자신이 겪고 있는 가족간의 관계가 힘들어 결혼 생각을 안했었다고. 그러면서 지금 와이프한테 박수홍이 '너도 목적이 있을 거 아냐. 내 돈 보고 그러는 거 아냐'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부인 김다예는 “오빠가 무슨 돈이 있냐고”라는 답을 했다고 박수홍은 전했다.
그러면서 부인의 답을 들은 박수홍은 “할 말이 없더라고. 내가 돈이 없으니까”라면서 와이프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바로 자신이 불쌍해서 못 보겠다고 하는 김다예를 보고 고마웠다고.
박수홍의 현재 와이프인 김다예는 비연예인으로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6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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