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김태형)이 올린 인스타그램의 사진 한 장이 빅뱅 지디(GD)를 저격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해당 소문의 배경은 이렇다. 올해 여름쯤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가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빅뱅 지디와 결벌 후 사귀는 것이라는 추측성 글이 난무했다.
이후 뷔가 올린 인스타그램 속 사진이 지디를 저격했다는 것. 해당 사진은 데이지 꽃이 꺾인 채 놓인 사진이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지디와 지디 친누나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의 상징인 ‘데이지’이기 때문에 데이지가 꺾인 사진을 올린 뷔가 지디를 저격했다는 것.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Me, Myself, and V ‘Veautiful Days’ Teaser'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뷔의 화보프로젝트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뷔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꺾인 데이지 꽃이 담겨있었다.
한편 뷔는 절친 최우식과 박서준이 참여한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이달 23일 개인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반면 지디는 제니와의 결별설 이후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의 열애설이 터졌다. 의류 브랜드 샤넬 옷으로 커플 시밀러룩을 입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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