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살해한 30대, 심신미약 주장에… 피해자 친구 "말도 안돼"

여친 살해한 30대, 심신미약 주장에… 피해자 친구 "말도 안돼"

머니S 2022-12-06 15:24:29

3줄요약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살인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한 주택에서 30대 여성 B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는 B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시간여만에 결국 사망했다.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 것으로 의심해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B씨의 친구라고 밝힌 한 누리꾼 C씨는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A씨가 제대로 조사받고 처벌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C씨는 A씨가 유튜버라고 밝혔다.

C씨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연인사이었다. C씨는 "A씨가 다투다 친구 목을 조르고 흉기로 심장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우울증 약을 먹는다는 사실로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고 죽일 생각은 없었다는 핑계와 119에 직접 신고한 것을 이유로 형량을 낮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친구는 30세라는 어린 나이에 죽임을 당했고 바늘도 무서워하던 아이가 부검하게 됐다"며 "친구가 조금이나마 덜 억울하게 덜 힘들게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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