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대표 차출설?…주호영 “과민 반응”

한동훈 당대표 차출설?…주호영 “과민 반응”

이데일리 2022-12-06 10:57:1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지난 대구 지역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한 얘기를 너무 과민반응하고 과장되게 이해하는 것 같다”고 일축했다.

주 원내대표는 “(당시 회의에서) 외부영입 질문이 나오길래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지금 당대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성에 차지 않아서 나오는 것 같다고 얘기한 것”이라면서, “당 대표 조건에 수도권에서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일반론을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오는 8일과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가능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앞서 열린 여야 2+2 협의체에서 예산안 처리에 진전이 있었다”며 “예산 감액 관련해 의견 차이가 있던 부분에 대해 의견 차이가 좁혀졌다”고 말했다.

야당이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런 변수가 개입되면 예산 처리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