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자신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이선희와 이서진에게도 집중되고 있다.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권진영 대표와 음원 정산 관련해서 갈등 중인 배우 겸 가수인 이승기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가 후크를 떠난 이후 5일 후크 측은 윤여정과 계약 종료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전했다. 윤여정은 후크와 2017년부터 함께 해왔다. 윤여정의 이적설은 앞서 스포츠월드 단독보도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이선희는 이승기의 스승으로 경영참여설도 제기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5일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채널에서 “이선희는 경영에 관심이 많았으며 지난 7월 초록뱀미디어 주식을 13억 원어치 사들이면서 주요 주주가 됐다”고 전했다. 이선희는 후크의 주요 아트스트이자 주요 주주가 된 셈이다. 또한 이선희는 지난 4일 KBS2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패티김 편에 등장해 스케쥴 관련 논란도 제기됐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서진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이승기와 친형제처럼 지낸다는 이서진은 미국 LA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배우 정유미와 함께 관람했다는 것 자체를 일각에서는 문제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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