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와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박수홍은 별 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반려묘인 다홍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맞춘 듯 나비 넥타이를 착용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의 사진을 본 팬들은 "둘 다 너무 예쁘게 나왔다", "다홍이 깔맞춤 하려고 블랙 패션 입은건가요 ㅋㅋ", "블랙에 넥타이까지, 서로 똑닮았네",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23세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들은 12월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최근 박수홍은 다홍이의 사진이 크게 담긴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박수홍은 청첩장을 통해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저희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박수홍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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