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파월 발언에 급등… 2200만원대 횡보

비트코인, 파월 발언에 급등… 2200만원대 횡보

머니S 2022-12-01 08:27:09 신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0일(현지시각) 이르면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언급하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은 일제히 수직으로 상승했다.

1일 오전 8시27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3.99% 오른 223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은 전거래일보다 6.19% 오른 16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59% 오른 2322만원이다. 이더리움은 6.28% 오른 176만원에 거래 중이다.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은 1.15% 오른 300달러였다. 업비트에서는 BNB 원화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

한편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 보다 1.83% 오른 23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86% 오른 176만원이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그 시점은 이르면 12월 회의가 될 수 있다"며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