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영화 ‘유포자들’에서 극의 무게 중심을 잡는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박주희, 영화 ‘유포자들’에서 극의 무게 중심을 잡는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진실타임스 2022-11-29 19:5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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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희 [KBS 한국방송, 아센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박주희 [KBS 한국방송, 아센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냉철한 군인 ‘이지수 중위’를 연기,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던 박주희가 영화 ‘유포자들’에서 진실을 좇는 정의감 넘치는 교사 ‘상희’역으로 분해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유포자들’은 휴대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 영화다.

 박주희는 극 중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옳은 선택을 하려고 애쓰는 교사 ‘상희’ 역을 맡아 불법 영상물을 묵인하려는 ‘유빈’(박성훈 분)과 첨예한 갈등을 빚으며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등 영화가 추구하는 주제 의식을 명확하게 표현해 내는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연기했다 .

 박주희는 “누군가는 옳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 그 옳은 이야기를 제가 맡은 상희가 하게 된다. 상희가 하는 대사들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렇기에 극에서 자칫 혼자 동떨어져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계속 경계했다. 더불어 어떻게 하면 다른 인물들과 잘 어우러지며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라고 역할에 대한 고충과 더불어 연기에 임했던 자세에 대해 밝혔다.

 이어 “저희 영화가 조금이나마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만들고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라는 메시지 또한 전했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역할의 크기와 관계 없이 매번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여 준 박주희. 그는 근래에 방영한 ‘왓쳐’, ‘런 온’, ‘해피니스’에서 각각 경찰, 드라마PD, 군인이라는 전문직 역할로 분해 직업적 리얼함을 더한 연기를 펼쳐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높이는데 일조했다.

 한편, 예상치 못한 반전과 스릴을 경험하게 만드는 영화 ‘유포자들’에서 극의 무게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박주희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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