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가수 별이 갑작스러운 콘서트 취소에 대해 사과했다.
별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12월3일 예정이었던 별 단독 콘서트 [별자리]-별이 빛나는 자리 관련하여 안내드린다"며 "해당 공연은 주관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관객 여러분께 최상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하여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오니 관객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며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변경된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저 역시 너무나도 설레며 준비하고 있었는데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크다"면서 "무엇보다 이렇게 임박하여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미리 시간을 비워두시고 예매해주신 분들께 정말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이 많이 무겁다"고 전했다.
이어 "더 좋은 시기에 더 잘 준비하여 여러분을 만날수 있도록 빠르게 재정비하여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다"며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하겠다. 꼭 멋진 공연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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