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배우 나인우가 '2022 KBS 가요대축제' MC로 확정됐다.
KBS가 28일 “김신영, 장원영, 나인우가 ‘2022 KBS 가요대축제’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2022 KBS 가요대축제'는 1965년부터 시작된 한 해를 함께한 K-pop 가수들이 출연하는 연말 가요 프로그램이다.
'2022 KBS 가요대축제'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연상시키는 도트 그래픽 포스터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2022년을 관통한 핫 트렌드인 ‘Y2K' 세기말 감성 테마로 꾸며질 것으로 예고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故 송해 뒤를 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 새 MC가 된 김신영과 '뮤직뱅크' MC 장원영이 세대를 막론하는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나인우까지 합세해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가수 보아의 연말 단독 출연 무대 등 팬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라인업과 환상적인 이벤트들이 연말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한편, '2022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8시30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허정민 기자, 장원영 인스타그램
강진영 기자 prikang@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