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부평역사 롯데시네마에서 ‘2022 음계인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포럼, 쇼케이스,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포럼에서는 음악창작소와 레이블 사이의 협업 방안과 인천 지역 음악 축제의 방향성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쇼케이스에서는 에이다인, 디폴트, 조은세, 오씰 등 인천음악창작소가 진행한 앨범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들이 무대를 펼쳤다.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3위 출신 유다빈밴드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급 밴드 소란은 특별공연으로 쇼케이스 열기를 다뤘다.
이 가운데 부평 애스컴(ASCOM) 미군 클럽에 자리 잡은 인천음악창작소에서는 대중음악사를 기록한 전시회 ‘비욘드 레코드’가 열려 ‘2022 음계인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인천음악창작소는 지난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관련된 지원 사업 및 행사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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