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직접 디자인한 차가 공개됐다.
24일 제니의 유튜브채널 ‘제니 루비 제인 오피셜(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제니 X 존더분쉬 브이로그(Jennie X Sonderwunsch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가려진 차가 온통 검은 천으로 덮여진 스튜디오 한 가운데 배치됐다. 이후 장막이 사라지면서 제니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 차를 보며 환호했다.
직접 실물을 보게 된 제니는 “엄청 예쁘다. 작년부터 준비를 했는데 실물을 보니 굉장히 특별한 것 같은데 사실 엄청 마음에 든다. 내부랑 디테일이 제가 원하는 섬세한 것까지 다 맞춰주셔서 굉장히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직접 디자인한 포르쉐 타이칸 차량 곳곳에 제니의 손길이 담겨있었다. ‘JennieRubyjane’, ‘NINI’라는 각인과 구름 모양의 그림이 그려졌다. 제니는 평상시에 좋아하는 구름이라는 토픽을 정해서 차량 내부를 디자인 할 때 구름 속에 앉아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더분쉬는 독일어로 ‘개별적 소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1대 뿐인 차량으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컨셉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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