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 동료들은 이제 적이 되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다.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11명을 조명했다. 골키퍼에선 위고 요리스(프랑스)가 있었다. 수비진엔 에릭 다이어(잉글랜드), 벤 데이비스, 조 로든(이상 웨일스)이 카타르로 간다. 로든은 현재 토트넘 소속은 아니다.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가 있다.
중원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 파페 마타르 사르(세네갈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엔 히샬리송(브라질),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손흥민(대한민국),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위치했다.
‘풋볼 런던’은 “히샬리송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네이마르와 호흡할 예정인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수스와 경쟁을 피할 수 없다. 페리시치는 토트넘에서 윙백으로 뛰나 크로아티아에선 공격수로 분류된다. 다이어는 뽑혔을 때 논란이 있었다. 최근 경기력이 매우 부진한 게 이유였다”고 하며 뽑힌 이들의 상황을 정리하기도 했다.
손흥민 관련 언급도 있었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눈 수술을 받았지만 카타르로 간다고 밝혔다. 월드컵 시작 전에 부상 악화 혹은 추가 부상이 없다면 첫 경기에 나서 한국을 이끌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직전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관중으로 참여해 건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적으로 만나는 이들도 있다. 호이비에르, 요리스가 한 조에서 맞붙고 손흥민과 벤탄쿠르가 대결한다. 호이비에르, 요리스가 속한 조엔 튀니스, 호주가 있다. 손흥민, 벤탄쿠르는 포르투갈, 가나를 상댕한다.
벤탄쿠르 현재 폼을 칭찬한 게 눈에 띄었다. 벤탄쿠르는 토트넘 대체 불가 자원으로 발돋움한 상태다. 중원에서 영향력이 압도적이고 득점까지 연이어 뽑아내 토트넘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출전 유무에 따라 토트넘 경기력이 달라질 정도다. ‘풋볼 런던’은 벤탄쿠르를 올 시즌 토트넘 최고 선수라 칭했다.
그러면서 “벤탄쿠르가 속한 우루과이엔 로날드 아라우호, 다윈 누녜스 같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했다. 손흥민과 한국 선수들이 경계해야 될 이들이다. 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나는 토트넘 선수들을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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