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뮌-첼-맨-리-유-PSG' 다 붙었는데...BVB는 여전히 '잔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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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뮌-첼-맨-리-유-PSG' 다 붙었는데...BVB는 여전히 '잔류 확신'

인터풋볼 2022-11-11 18: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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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주드 벨링엄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거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절대 뺏기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90min'은 10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이후에도 벨링엄을 잔류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벨링엄은 다가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핵심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즌 초반 몇 개월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앞서 벨링엄은 월드컵 종료 전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 알려졌다. 많은 소문과 추측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후에도 벨링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관심을 나타냈다"라고 덧붙였다.

버밍엄 시티 유스에서 성장한 벨링엄은 지난 2020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불과 17세 나이에 무려 2,500만 유로(약 33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낳았다. 도르트문트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성장을 거듭하는 벨링엄을 믿고 투자를 단행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벨링엄은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으며 금방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과 유로파리그(UCL) 무대에서도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시즌 벨링엄은 모든 대회를 합쳐 20개의 공격포인트(6골 14도움)를 기록하면서 스스로를 증명했다.

메가 클럽들 관심 속에 몸값도 폭등했다. 현재 벨링엄은 19세 나이에 자그마치 1억 유로(약 1,357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다가올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서 잉글랜드를 성공으로 이끈다면 벨링엄의 가치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을 계속 잔류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90min'은 "소식통에 따르면 벨링엄은 떠날 결심이 서지 않았으며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과 새 계약을 원한다"라며 잔류 확률을 높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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