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불후' 3명이 동시에 군 복무 중인 DAY6가 무대를 꾸몄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제 74주년 국군의 날 특집'이 담겼다. 방송에는 싸이, 봄여름가을겨울, 정성화, 정인, 정선아, 알리, 브레이브걸스, 조환지, 박군&정해철&이진봉, DAY6, 라포엠, VIVIZ(비비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은 현역군인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찬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의 평화를 위해 본인의 젊음, 청춘을 바치는 국군 장병들 처럼 군 복무중인 자랑스러운 현역 군인들이 있다"며 이들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오직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며 "현역 군인 DAY6와 뮤지컬 배우 조환지 씨를 만나보겠다"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밴드 DAY6는 현재 3명이 동시에 군 복무 중이다. 해군 김원필 일병, 카투사 강영현 상병, 육군 윤도운 일병이 함께 무대에 자리했다.
DAY6는 이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무대로 관객 앞에 등장했다. 각자의 부대 군복을 입은 DAY6 멤버들은 모두를 환호케 했다.
이들은 라이브 연주와 함께 탄탄한 라이브로 무대를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들은 '입영열차 안에서' 노래를 통해 국군들의 환호 또한 불러일으켰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