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박은빈→이세영 아역 출신 배우, 잘 돼 너무 기뻐”[화보]

심은경 “박은빈→이세영 아역 출신 배우, 잘 돼 너무 기뻐”[화보]

스포츠동아 2022-10-01 02:30:00 신고

3줄요약
최근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약하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심은경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매니시함과 페미닌함을 오가는 중성적인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앞에 선 심은경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자유롭고 담대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십분 드러내,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심은경은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데 대해 “부담도 없지 않았지만, 영화제는 함께 영화를 즐기고 우리가 처음 영화를 좋아하게 된 순간을 상기시키는 축제잖아요. 영화라는 매체가 가진 힘, 국경을 넘어 모두를 연결해주는 그 힘을 느끼고 싶어서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얼마나 멋진 세계 각국의 영화들을 보게 될 지 기대가 크고, 이 영화제를 끝마치고 나면 영화인으로서 많이 성장해 있을 것 같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느덧 20년차 배우인 심은경. 그는 “저는 아역 배우 연차로 치자면 경력이 짧다”고 손사래를 치며 아역 출신 배우들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은빈, 이세영 언니 보면 벌써 30년차를 향해가요. 요새 두 언니들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기쁘고 축하해주고 싶어요. 아역 출신 배우에게 꼭 따라붙곤 하는 말인 징크스나 편견 같은 걸 보란듯이 깼죠. 아역 출신 배우들이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라요”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