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스타일리시할 순 없다! BTS·나나·최유정·유이의 타투 모음.ZIP

피부에 그림이나 문구를 더했을 뿐인데, 액세서리 부럽지 않을 정도로 포인트가 되는 타투. 하는 순간 존재감 지수가 한도 초과해 시선 강탈 효과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요즘 MZ세대는 타투를 통해 개성을 뽐내기도 하니 타투 열풍이 식을 틈이 없을 정도! 그래서 준비한 셀럽들의 타투 모음집. ‘선타투 후뚜맞’을 결심한 초보부터 프로타투러를 위해 순한 맛부터 매운 마라 맛까지 가득 담았으니 궁금하다면 주목해보자.

BTS

리더 RM의 생일날 제이홉이 BTS 공식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는 이 둘의 발목이 보이는데, 웬걸? 발목에 7이 선명하게 박제되어있다! BTS 멤버들을 뜻하는 숫자인 ‘7’을 보다 심플하게 디자인해 작지만 강한 포인트를 준 것. 이 타투가 뜻깊은 이유는 멤버들 모두 원하는 부위에 숫자 7을 새겨 우정 타투를 완성함과 동시에 톱티어의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그들의 노력과 끈끈한 우정이 한눈에 느껴지기 때문! BTS처럼 친구와 우정 타투를 계획하고 있다면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타투를 시도해보자.

나나

최근 영화 〈자백〉의 제작보고회에 나타난 나나를 보고 사람들이 놀란 이유는? 전신을 타투로 뒤덮어 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기 때문! 꽃, 나뭇잎, 거미줄과 거미, 배트맨, 레터링 등 다양한 모양을 믹스해 꾸며 퇴폐미가 그득하다. 게다가 뒤쪽 허벅지를 시작으로 종아리까지 긴 꽃과 나비 모양을 추가로 넣어 존예보스 타투 완성! 나나처럼 여러 도안을 새기고 싶은데, 나중에 제거하는 게 두렵다면 타투 스티커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유정

쏘~끁의 대명사 최유정에게도 타투가 있다고? 바로 왼쪽 손목 안에 자리매김한 나비 모양의 타투가 그것.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할 수 있고, 나비 모양이 여성미를 은은하게 업! 시켜준다는 것. 특히, 손목 부위라 긴 옷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고 힐끗힐끗 보이는 것이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해줘 오히려 좋아~. 손목에 팔찌나 시계를 차 포인트를 주는 것이 슬슬 질린다면, 최유정의 타투를 참고해 색다른 변신을 해보자.

유이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두렵다면 유이의 타투를 눈여겨볼 것. 과감한 의상을 입지 않는 이상 들킬 확률 제로인 허벅지와 골반에 레터링 타투를 넣어 은밀하게 나만의 타투를 즐길 수 있다. 반면, 보디 슈트나 크롭톱을 입으면 살짝 보이는 타투가 섹시하면서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해주기도! 유이처럼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보유하고 있으면 그 시너지가 배로 증폭해 멋쁨 지수 만렙을 찍어주니 보디 프로필을 찍는 사람에게도 아주 좋을 듯!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민수 어시스턴트 김유진 사진 각 셀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