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케이뱅크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최대 0.77%p 인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대 2억원 한도를 제공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최대 0.77%p 내렸다. 이에 마이너스통장 상품의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4.82%로 낮아졌다.
최대한도가 3억원인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20%p 인하했다.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는 이날 4.57%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8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0%p 인하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며 "케이뱅크는 금리 인상기에도 대출금리를 낮추며 금리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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