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커도 마냥 아기고양이처럼 보이는 고양이 품종

다 커도 마냥 아기고양이처럼 보이는 고양이 품종

트렌드경제신문 2022-09-27 14:14:21 신고

[사진=pexels] 
[사진=pexels] 

성묘가 이 되어도 귀여운 아기고양이처럼 보이는 품종이 있다. 작고 귀여운 고양이를 찾는다면 아래 품종을 살펴보자. 다만 고양이 품종마다 성격이나 돌봐줘야 하는 법은 조금씩 달라진다.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 관심있는 품종의 특징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1. 버마 고양이=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주변 환경의 변화에도 잘 적응하는 편이다. 점프, 오르기 등 활동적인 편으로 집 안에 캣타워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몸집은 작아도 근육질이며, 식탐이 많아 식단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몸무게는 4.5~7KG 정도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무겁다. 몸길이 35~40cm까지 큰다.

 

2. 샴 고양이= 감수성이 예민하고 영리하다. 다소 신경질적이도 공격적인 반응을 보일 때도 있다. 중형 고양이에 속하지만, 몸무게는 가볍다. 호리호리하고 날씬한 몸매에 털이 짧고 가는 것이 특징이다.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며 소리를 높게 낸다.

3. 먼치킨 고양이=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다. 성묘가 되면 2.2~4kg 정도 무게가 나간다. 먼치킨의 짧은 다리는 자연돌연변이 때문. 움직임은 날쌔지만, 자주 점프하지는 않는다. 호기심이 많고 장난감 가고 놀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4. 데본렉스 고양이= 독특한 외모 때문에 ‘요정고양이’ ‘외계인고양이’라고 불린다. 머리가 작고 눈은 위로 치켜 올라갔으며, 귀는 커다랗다. 털이 짧고 곱슬거리며 부드럽다. 날카로워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성격은 쾌활하고 애교 있다. 활동적이며 장난을 좋아한다. 사교적인 편으로 혼자 오래 두는 것

5. 아메리칸 컬 고양이=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돼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품종이다. 무게 3~5kg의 중간 정도 크기에 균형이 잘 잡혀 있다. 꼬리가 긴 편으로 몸길이와 거의 같다. 다 자랄 때까지 2~3년 걸리며 장난기가 많다.

 

6. 토이밥 고양이= 크기가 작고 꼬리가 짧다. 싱가푸라와 함께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으로 손꼽힌다. 성묘가 되어도 일반 고양이가 3~6개월 됐을 때 크기와 비슷하다. 사람 무릎 위에 앉는 것을 좋아해 ‘개냥이’라 불린다.

7. 싱가푸라 고양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이다. 보통 고양이 몸집의 절반밖에 안 된다. 다 자라도 암컷은 1.8kg 수컷은 2.7kg 정도 된다.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다정하며 사람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서 키우기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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