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주연급 배우에 폭언·술상 엎어"…소속사 "추측·왜곡 자제 부탁" [공식입장]

"곽도원, 주연급 배우에 폭언·술상 엎어"…소속사 "추측·왜곡 자제 부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2-09-27 11:5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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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곽도원이 동료 배우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추측 및 왜곡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씨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한 뒤 "그외 당사자에게 확인 되지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세워둔 채 잠을 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측정을 했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의 차기작인 영화 '소방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등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 이와 더불어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곽도원과 관련한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진호는 곽도원이 주연급 후배 배우와 한 작품에 출연할 당시,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촬영 내내 연기력을 지적했으며 촬영 막바지 회식 자리에서는 후배 배우의 일그러진 표정을 보고 분노, 욕설과 함께 술상을 엎었다는 것.

더불어 그는 "배우가 어렵게 자리를 떠난 뒤 곽도원이 해당 배우 가족들에게 연락을 했다. 이 전화 때문에 가족들이 새벽 내내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고도 전했다. 

또한 2020년 '소방관' 스태프 폭행설도 언급했다. 당시 곽도원이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고, 소속사 측이 갈등은 있었으나 폭행은 아니었다는 해명을 냈던 바. 이진호는 "가볍게 넘어갈 수준이 아니었는데 감독이 적극적으로 수습에 나서 급하게 불을 껐다"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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