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유튜브 닫고 입도 '꾹' [종합]

'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유튜브 닫고 입도 '꾹' [종합]

iMBC 연예 2022-09-27 07:28:00 신고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외부 연락에 일절 응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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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그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출동 현장에서 필로폰 30g이 압수됐다. 이는 1회 투약량(0.03g)의 1000회 분에 달한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iMBC연예는 돈스파이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돈스파이크는 팬들과의 소통 창구였던 구독자 17만 명의 유튜브 채널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27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그의 영상은 모두 비공개 처리됐고, 댓글 역시 사용이 중지돼 볼 수 없는 상황.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진 까닭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그가 지난 8월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분이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오은영 박사에게 자신이 '4중 인격' 이라며 "생각과 망상이 많다. 머릿속에 4명이 살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채널A 측은 iMBC연예에 "돈스파이크의 방송분 삭제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그룹 포지션의 객원 피아노 연주자로 데뷔했다. 이후 작곡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요리 애호가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현재 요식업에도 종사하고 있으며 서울 모처에 자신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나이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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