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남자테니스 코리아 오픈' 공식 후원

파파존스 피자, '남자테니스 코리아 오픈' 공식 후원

비즈니스플러스 2022-09-25 09:3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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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는 오는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 프로테니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내 테니스 유망주 육성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 오픈'은 프로테니스협회(ATP)가 주관하는 남자 국제 프로테니스대회다. 1996년 이후 2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TP투어 대회로 4만여명의 관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의 캐스퍼 루드(2위), 영국의 캐머런 노리(8위),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12위) 등 세계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24위), 크로아티아의 보르나 초리치(26위) 등도 참가해 역동적 플레이를 펼친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아스타나 오픈에서 ATP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권순우(당진시청, 74위), 2018년 호주 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 단식 4강에 진출한 정현이 출전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26년 만에 국내 테니스코트에서 세계 강자들이 열띤 승부를 가리는 뜻깊은 대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후원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리아 오픈 총상금은 128만달러(약 17억원)다. 우승자는 랭킹 포인트 250점과 함께 17만35달러(약 2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강현창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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