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지난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06명이 발생했다.
전날(981명)보다 75명, 1주일 전인 지난 17일(1천253명)과 비교하면 347명 줄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88명, 충주 138명, 제천 59명, 영동 51명, 진천 43명, 음성 40명, 옥천 34명, 증평 26명, 단양 11명, 보은 10명, 괴산 6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8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은 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6천99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67로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3명(90대, 80대 2명) 더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만579명, 사망자는 84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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