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2.9% 달해...50bp 확률은 27.1% 달해"

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2.9% 달해...50bp 확률은 27.1% 달해"

코인리더스 2022-09-25 08:24:00 신고

9월 24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2.9%에 달했다. 11월 또 한 번의 '자이언트 스텝'을 높게 보고 있는 것.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7.1%에 그쳤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목표치는 3.00~3.25%이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연준은 75bp의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지난 6월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이후 3회 연속 75bp 인상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다음 FOMC 정례회의에서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당일 발표된 점도표(dot plot, FOMC 위원들의 금리 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에 따르면 투표권이 없는 7명의 연은 총재를 포함한 FOMC 참석자 19명 중 9명이 올해 안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125bp(1.2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남은 FOMC 정례회의가 두 차례(11월, 12월)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순서와 관계없이 75bp와 50bp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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