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홈초이스 VOD(케이블TV)로도 만난다

‘헌트’ 홈초이스 VOD(케이블TV)로도 만난다

이데일리 2022-09-24 15:0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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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영화 ‘헌트’. 사진=홈초이스


배우 이정재가 감독하고 주인공으로 열연한 영화 ‘헌트’를 홈초이스 VOD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홈초이스는 2007년 당시 CJ헬로·티브로드·현대HCN·딜라이브 등 케이블TV업계가 VOD 서비스를 위해 공동 설립한 회사다. 현재 케이블TV 회사들의 VOD 서비스 운영을 맡고 있다. 주요 주주는 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딜라이브·CMB·HCN·KCTV제주방송 등이다.

23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헌트’ VOD의 사전판매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판매 서비스의 이벤트로 이날부터 27일까지 기간 내 ‘헌트’ VOD를 사전구매한 전원에게 VOD 쿠폰(5,000원)이 증정된다.

영화 ‘헌트’는 제5공화국 시절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이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 신고식이자, 연예계 대표 절친 정우성과 영화 ‘태양은 없다’(1999) 이후 23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 때문에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일명 ‘골든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이정재와 정우성 외에도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황정민, 이성민, 유재명, 박성웅, 김남길, 주지훈까지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영화를 완성시켰다.

해외 144개국 선판매 쾌거를 달성한 ‘헌트’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뿐만 아니라 47회 토론토영화제, 18회 판타스틱페스트, 55회 시체스영화제, 36회 판타지필름페스트 등에 줄줄이 초청됐다.

특히 토론토영화제에서는 다수의 매체로부터 “강렬한 첩보 영화! 가차 없고 폭발적이다!”(Rama‘s Screen),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Candid Cinema), “스타일리시하고 환상적인 액션 영화”(Exclaim! CA),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엄청난 액션씬에서 다음 액션씬으로 스릴 있게 넘어간다. 복잡한 스토리가 말이 되게 만든다”(Next Best Picture) 등의 호평과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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