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12% 급등...비탈릭 "DOGE, 지분증명 방식 전환 기대"

도지코인 12% 급등...비탈릭 "DOGE, 지분증명 방식 전환 기대"

코인리더스 2022-09-24 10:53:00 신고

 

오리지널 밈(Meme) 코인이자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반짝 랠리하며 0.065달러 저항을 돌파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강력하게 지지하는 도지코인은 한국시간 24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 대비 11.82% 급등한 0.0670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디크립트, 유투데이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메인넷 컨퍼런스에서 "모든 체인이 미래에 지분증명(PoS)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면서, "지캐시(ZEC)가 PoS 방식으로 전환하기를 기대한다. 도지코인(DOGE) 역시 조만간 특정 시점에 PoS 방식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더리움이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채굴 방식)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꾸는 머지(Merge) 업데이트를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과 도지코인(DOGE, 시총 10위) 그리고 이더리움클래식(ETC, 시총 21위)이 이제 가장 큰 작업증명 블록체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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