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덮친 해운대서 수영한 빌런 외국남의 최후(+영상)

태풍 덮친 해운대서 수영한 빌런 외국남의 최후(+영상)

경기연합신문 2022-09-06 13:24:51 신고

3줄요약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 해운대에서 수영하는 외국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을 받은 부산 해운대에서 외국인이 수영을 한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있다.

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해운대에서 수영하는 미친 외국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게시물에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상의를 벗은 채 소리를 지르며 거센 파도가 넘치는 해운대 바다를 향해 달려갔다.

외국인 남성은 약 7초간 수영하다가 일어나 해변으로 돌아왔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남성이 수영하는 곳 옆에는 다른 시민이 낮게 솟은 바위에 올라가 수영하는 외국인 남성을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부산 해운대 해변은 힌남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파도가 세게 치고 계단 위까지 진흙으로 덮여 있는 상태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지켜보던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나오라고 소리쳐서 결국 나오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별다른 사고는 없었고 남성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왜 바다에 들어갔는지' 묻는 경찰의 질문에 외국인은 "수영하고 싶어서"라고 했다. 경찰은 이 외국인에게 주의시키고 훈방 조치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상식이없나', '남의 나라에서 피해주지마라', '사고 일어나도 구해 줄 필요없다', '구한다고 엄한 사람 피해당하는 건 생각 못 하는 이기적인 사람' '무개념. 본인 나라로 돌아가라', '민폐 끝판왕', '벌금 처벌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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