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vs첼시, 노팅엄vs토트넘...EFL컵 32강 대진 완성

[오피셜] 맨시티vs첼시, 노팅엄vs토트넘...EFL컵 32강 대진 완성

인터풋볼 2022-08-25 06:5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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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32강) 대진이 완성됐다.

EFL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32강 추첨을 진행했다. 지난 1라운드, 2라운드와 달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클럽들이 합류하면서 흥미로운 맞대결이 성사됐다.

가장 눈여겨볼 포인트는 역시 맨체스터 시티 대 첼시다. 맨시티는 2017-18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EFL컵 4연패에 성공했었지만, 지난 시즌 16강에서 탈락하면서 고배를 마셨었다. 첼시는 2014-15시즌 이후 8년 만에 EFL컵 트로피를 노린다.

이처럼 EPL 내전이 대거 성사됐다. 울버햄튼 대 리즈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대 토트넘 훗스퍼, 본머스 대 에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대 팰리스, 아스널 대 브라이튼 대진이 완성됐다. 32개 클럽 가운데 EPL 클럽은 19개 클럽으로 2라운드에 탈락한 풀럼만이 자존심을 구겼다.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리그)에선 블랙번 로버스, 번리, 브리스톨 시티까지 3개 클럽이 살아남았다. 리그 원(3부 리그)는 더비 카운티, 링컨 시티, 찰턴 애슬래틱, MK 돈스, 모컴, 셰필드 웬즈데이까지 6개 클럽이 있다. 자이언트 킬링에 나서는 리그 투(4부리그) 소속으로는 뉴포트, 크롤리 타운, 스티버니지, 질링엄까지 4개 클럽이 버틴다.

토트넘을 이끄는 손흥민과 울버햄튼을 책임지는 황희찬은 각각 노팅엄과 리즈를 상대하게 됐다. 상대가 같은 EPL 소속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EFL컵 3라운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 1주일 전인 11월 둘째 주에 열릴 예정이다.

[EFL컵 3라운드(32강) 추첨 결과]

레스터(1부) vs 뉴포트(4부) / 웨스트햄(1부) vs 블랙번(2부)

울버햄튼(1부) vs 리즈(1부) / 노팅엄(1부) vs 토트넘(1부)

맨유(1부) vs 빌라(1부) / 본머스(1부) vs 에버턴(1부)

리버풀(1부) vs 더비(3부) / 번리(2부) vs 크롤리(4부)

브리스톨(2부) vs 링컨(3부) / 맨시티(1부) vs 첼시(1부)

스티버니지(4부) vs 찰턴(3부) / MK 돈스(3부) vs 모컴(3부)

뉴캐슬(1부) vs 팰리스(1부) / 사우샘프턴(1부) vs 셰필드 웬즈데이(3부)

아스널(1부) vs 브라이튼(1부) / 브렌트포드(1부) vs 질링엄(4부)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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