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리뷰] 뉴캐슬, '4부리그' 트랜미어에 2-1 역전승...32강 진출

[EFL컵 리뷰] 뉴캐슬, '4부리그' 트랜미어에 2-1 역전승...32강 진출

인터풋볼 2022-08-25 05:4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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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트랜미어 로버스(리그 투, 4부리그) 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봉착했지만 라셀레스 동점골과 우드 역전골 덕분이다.

뉴캐슬은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버켄헤드에 위치한 프레턴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트랜미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뉴캐슬은 EFL컵 3라운드(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트랜미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헤밍스, 네빗, 매캘리어, 놀란, 오코너, 브리스토우, 제임슨, 턴불, 번, 다크레스-코글리, 헤벨트가 출격했다.

원정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머피, 우드, 리치, 앤더슨, 롱스태프, 윌록, 타겟, 듀멧, 라셀레스, 크래프, 달로우가 선발로 나섰다.

트랜미어가 먼저 결실을 맺었다. 전반 20분 뉴캐슬 위험 지역에서 다크레스-코글리가 시도한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앨리엇 침착하게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뉴캐슬은 전반 39분 크래프가 부상으로 아웃되는 변수에 직면했고, 트리피어를 급히 교체 투입했다.

위기에 봉착한 뉴캐슬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40분 트리피어가 올려준 크로스가 반대편 측면 깊숙한 지역으로 전달됐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라셀레스가 헤더를 시도한 가운데 수비가 몸으로 막아냈지만 세컨볼을 재차 밀어 넣으면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후반전에 돌입한 뉴캐슬은 타겟 대신 루이스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머지않아 경기가 뒤집혔다. 후반 7분 다시 한번 코너킥 상황 트리피어가 이번에는 가까운 위치로 크로스를 연결했다. 트랜미어 수비수 사이에서 기회를 노리던 우드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역전골을 터뜨렸다.

패색이 짙어진 트랜미어는 교체 카드를 통해 변화를 줬다. 뉴캐슬 역시 보트만, 조엘린톤, 기마랑이스를 차례로 넣으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없었고, 뉴캐슬은 트랜미어를 잡아내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결과]

트랜미어 로버스(1) : 엘리엇 네빗(전반 21분)

뉴캐슬 유나이티드(2) : 자말 라셀레스(전반 40분), 크리스 우드(후반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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