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카타르월드컵 특집으로 황희찬의 영국 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황희찬은 소속팀 울버햄튼 클럽하우스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커룸과 전술 회의실, 식당, 트레이닝 센터 등 구단 클럽하우스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선 팀 훈련 전 개인 훈련을 하는 모습 등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 울버햄튼만의 차별화된 단합 비결과 훈련 과정도 전파를 탄다. 사전녹화에서 황희찬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을 언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코리안 더비를 언급하며 "한국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희찬은 특유의 인사성으로 팀 합류 1년 만에 빠르게 인싸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브루노 라즈 감독과의 친밀감을 자랑하며 너스레 떠는 모습도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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