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권 뛰어오른 서연정 “샷감 올라온 것이 상승 비결”

선두권 뛰어오른 서연정 “샷감 올라온 것이 상승 비결”

데일리안 2022-08-19 17: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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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정. ⓒ KLPGA 서연정. ⓒ KLPGA

2라운드서 2타를 줄인 서연정이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서연정은 1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진행 중인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400만원) 2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서연정은 “경기 시작할 때부터 바람이 세게 불어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퍼트가 잘 따라줘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번 홀부터 티샷이 불안해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파로 잘 넘겨서 이후 플레이를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시즌 샷감이 많이 떨어져서 성적이 잘 안 나왔다. 그래도 이번 대회 공식 연습일 때부터 샷감이 올라왔다. 샷이 잘 되다 보니 퍼트감도 덩달아 좋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연정에게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기분 좋은 기억을 지닌 곳이다. 지난해 6위를 기록했으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

서연정은 “7월 말 코로나19에 걸렸다. 컨디션과 체력을 회복하려 했고 기술적으로는 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해 감각을 찾으려고 했다”면서 “이틀이나 남았기 때문에 우승을 생각하기보다는 캐디와 함께 즐겁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하면 성적도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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