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손예진, 성격 진짜 털털…결혼식 초대는 못 받아" (라디오쇼)[종합]

박명수 "손예진, 성격 진짜 털털…결혼식 초대는 못 받아" (라디오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8-19 12:5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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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명수가 손예진의 성격이 털털하다고 칭찬했으나 결혼식 초대는 못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배우계 찐친 BEST5'를 정했다.



1위로 전 팀장은 이정재, 정우성을 꼽았다. 영화 '헌트'의 흥행을 언급하며 박명수는 "이정재가 신경을 많이 쓴 거다. 얼마나 힘들었겠냐"라고 이야기했다.

2위는 차승원, 유해진이 차지했다. 박명수는 "차승원 씨가 저와 친군데 얼마 전에 연락을 해 보니까 번호가 바뀌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위는 유인나, 아이유. 박명수는 "두 분이서 여행도 다니더라. 유인나가 언니다. 진짜 친구처럼 잘지내는 것 보면 잘 통하나 보다"라고 전했다.

유인나와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했던 박명수는 "아이유가 유인나 거에 나오고 제 건 안 나왔다. 만나서 왜 안 나오냐고 물어봤더니 '안 불렀잖아요' 했다. PD랑 저랑 눈 마주치고 벙쪘었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이유는 못 하는 게 없다. 선배들한테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할머니하네도 잘한다. 할머니한테 잘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예뻤다"며 아이유를 칭찬했다.



4위 공유, 강동원을 언급하며 전 팀장은 "너무 멋지지 않냐. 너무 멋지면 서로 기싸움 할 것 같은데 친하게 지내면 답이 없다. 빛이 두 배로 난다"라고 전했다.

5위는 조인성, 이광수가 차지했다. 전 팀장은 "모임이 있다. 김우빈, 송중기 이런 모임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이광수 조인성이 굉장히 오래 찐친으로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보기 좋다. 목적을 위해 만나는 것보다 인간적으로 친하고 잘 통하니까 만남을 갖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외에 연예계 사모임 손예진, 공효진, 이민정, 이정현이 언급됐다. 

그러자 박명수는 "손예진은 예전에 만나 봤다. 진짜 털털하더라. 진짜 멋진 친구다"라며 "보통 우리가 못생긴 표정으로 사진을 찍지 않냐. 여배우들은 안 찍는데 찍어 주더라"며 칭찬했다.

이어 박명수는 "얘기해 보니까 진짜 털털하니까 그런 것도 찍어주더라. 근데 결혼식 때 초대는 못 받았다"라며 "늦었지만 한 번 더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소속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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