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공조2’ 현빈 표 북한 요원 캐릭터 계보

‘사랑의 불시착’·‘공조2’ 현빈 표 북한 요원 캐릭터 계보

일간스포츠 2022-08-18 14:2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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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현빈이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와 스펙터클 액션을 장착해 ‘공조’와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새로운 역대급 북한 요원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현빈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공조2’)에서 북한 요원 캐릭터로 등장한다. 앞서 현빈은 2017년 설 연휴 극장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781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에서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 철령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바. 당시 현빈은 와이어, 격투, 카 체이싱 등 데뷔 이래 처음 스펙터클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그런가 하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 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특급 로맨스를 선보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이야기. 이처럼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폭넓은 장르 속 매력적인 캐릭터로 활약해온 현빈은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공조2’의 림철령으로 흥행 포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현빈은 ‘공조2’에서 새로운 특명을 안고 다시 남한을 찾은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으로 분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해 삼각 공조에 돌입한다. 현빈은 극 중 북한 요원 캐릭터 장인다운 카리스마와 한층 다채로워진 액션 연기는 물론, 남한 형사 진태, 해외파 형사 잭과 글로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전편에서는 복수심에 초점을 맞춰 어두운 모습 위주였다면, ‘공조2’에서는 남한에 두 번째 방문한 철령의 밝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힌 현빈은 역대급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올 추석 관객들의 마음에 안착할 각오다.  
 
‘공조2’는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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