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부케 결실…공효진♥케빈오 "결혼합니다" [종합]

손예진 부케 결실…공효진♥케빈오 "결혼합니다" [종합]

iMBC 연예 2022-08-17 11:30:00 신고

배우 손예진이 던진 부케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배우 공효진(43)과 케빈오(33)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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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방문해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이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 딛을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빈오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을 내 아내로 부르려 한다"며 달콤한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그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그녀는 내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에 내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덧붙인 케빈오는 "이제 내 인생과 음악에 있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우리 서로가 최고의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 달라"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빈오의 말대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미국 뉴욕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식을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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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열애 소식을 알린 공효진과 케빈오는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커플이었다. 나이 차는 열 살, 약 2년간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효진은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기에,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당시 공효진 소속사 측은 "좋은 소식이 있으면 말씀드릴 것"이라며 결혼설에 말을 아꼈다. 이후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축하도 물밀듯이 쏟아졌다.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앞으로 꽃길만 걷길",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질투의 화신' 등으로 로맨틱코미디 간판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뺑반', '미쓰 홍당무', '미씽' 등에도 출연하며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기도 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다. 2017년 '스타더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다. 2019년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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