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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 임신 후 첫 컴백 공식석상에서 꺼낸 한마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빈은 8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 제작보고회에서 결혼 후 스크린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결혼과 아내의 임신 이후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3월 31일 손예진과 결혼한 그는 지난 6월 2세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현빈은 "개인적인 일로 인해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다. 기대를 하는 부분이나 걱정하는 부분은 '공조'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원하는 것"이라며 "관객에게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더 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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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너무 완벽한 한마디 였던것 같다" ,"진짜 프로페셔널 하다... 공과사 구분이 이렇게 철저하다니.." ,"괜히 롱런한게 아닌거 같다..","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입니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합니다. 오는 9월 7일 개봉합니다.
한편 현빈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9세 대한민국의 배우로 많은 미남 배우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중후한 목소리, 우수에 차 있는 눈빛으로 유명한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공개연애하다가 결별한 상대로는 황지현 , 송혜교 , 강소라 가 있습니다. 탕웨이와의 열애설은 두차례 부인했고, 손예진과의 열애설은 세 차례 부인했습니다. 후에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소식으로 그저 루머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이후 2021년 1월 1일 손예진과 4번째 열애설이 떴는데 전과 달리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후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하고 공개 연애 2년을 끝으로 2022년 3월 3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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