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X정우성, 허벅지 씨름 첫경험 "이걸 왜 해"(집사부일체)[종합]

이정재X정우성, 허벅지 씨름 첫경험 "이걸 왜 해"(집사부일체)[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8-14 19:50:03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이정재와 정우성이 처음으로 허벅지 씨름을 경험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영화 '헌트'의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사부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집사부일체' 이승기는 소속사 공동대표 이정재와 정우성에게 "아티스트 컴퍼니 전 지원 2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했다. 

이에 이정재는 "이 양반들이 진짜"라면서 당황했고, 정우성은 "왜 우리를 단두대에 올리는거냐"고 불안해해 웃음을 줬다. 

양세형은 "직원분들 거의 대부분이 익명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셨다"고 덧붙였고, 이정재와 정우성은 "불안한데, 재미는 있을 것 같다"면서 은근히 기대를 했다. 

'더 잘생긴 '실물 갑' 상사는?'이라는 질문의 승자는 정우성이었다. 이승기는 "투표 결과는 3표 차이였다"고 했고, 양세형은 "20명 중에 3표 차이는 큰 차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야근 후에도 체력적으로 끄떡없는 상사는?'이라는 질문에는 10대10으로 동점이었다. 이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허벅지 씨름'을 제안했다. 

양세형은 "허벅지 씨름을 해보신 적이 한 번도 없는거냐"고 물었고, 정우성은 "이걸 왜 해. 할 일이 없잖아"라고 시원하게 답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허벅지 씨름의 승자도 정우성이었다. 특히 정우성은 이정재를 거의 가지고 노는 듯 장난치며 승리를 했고, 이 모습을 본 이승기는 "(이정재의 다리가) 거의 캐스터네츠"라고 놀려 이정재에게 굴욕을 줬다. 

정우성은 승리 후 "(이정재가) 한장 작업 중이다. 계속 앉아서 일을 한다. 그래서 운동할 시간이 없었을 것"이라고 감쌌고, 이런 정우성의 말에 이정재는 "자기야, 그럴 필요 없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집사부일체 '멤버들 역시도 정우성에게 "그러실거면 좀 봐주면서 하시지, 너무 열심히 하셨다"고 정우성에게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정우성은 이정재의 갑작스러운 반격에 지지 않기 위해 이를 악물고 이기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