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감성으로 뜨겁게 부상한 신예 디자이너 신트라 마틴스에 주목하자. 그의 레이블인 세인트 신트라는 지금 할리우드 Z세대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니까. 시드니 스위니, 윌로 스미스,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즐겨 입은 것은 물론 신인 가수 솔레이터의 데뷔 앨범과 킴 페트라스의 싱글 앨범 커버 의상도 그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5세인 패션계의 젊은 피, 신트라 마틴스는 과연 어디까지 날아오를까?
에디터 손다예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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